慶州市がコロナ物資を対日支援する理由(ニュースde韓国語#113)

朱洛栄(チュ・ナギョン)慶尚北道慶州市長が日本の一部都市に新型コロナウィルス防疫物資を支援した事実が明らかになり、「支援は未来志向的に日本を乗り越えること」という釈明を出した。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일본 일부 도시에 코로나19 방역물자를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지원이 미래지향적 극일”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慶州市は5月21日、新型コロナで苦しんでいる姉妹都市の奈良市と友好都市の京都市に、それぞれ防護服1200セットと防護眼鏡1000個ずつを支援したと発表した。さらに、今月末までに小浜市、宇佐市、日光市にも防護服500セットと防護眼鏡500個ずつを送るという。
경주시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인 나라시와 우호도시인 교토시에 각각 방호복 1200세트와 방호 안경 1000개씩을 지원했다고 알렸다. 여기에 더해 이달 말까지 오바마시, 우사시, 닛코시에도 방호복 500세트와 방호 안경 500개씩을 보낸다고도 덧붙였다.
これを受け、慶州市役所のホームページには「国民感情をバカにしている」「この時局に日本を支援するだけの余裕があるなら、国民を助けるべきだ」「我々の税金で勝手に日本を支援するな」などの反発が殺到した。特に、朱市長が奈良市の名誉市民という事実まで明らかになり、一部では「救援物資支援は売国」という批判も出た。
이에 경주시청 홈페이지에는 ”국민감정을 우습게 생각한다”, ”이 시국에 일본을 지원할 만큼 여유가 있으면 국민을 도우라”, ”우리 세금을 갖고 멋대로 일본 지원하지 말라” 는 등의 반발이 쏟아졌다. 특히 주 시장이 나라시 명예시민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일각에서는 ”구호물자 지원은 매국”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朱市長は22日、フェイスブックに「今回の防疫物資支援は相互主義の原則の下に行われたもので、2016年の慶州地震当時、日本をはじめ海外の姉妹・友好都市から多くの支援を受けたため、これをお返ししている」と説明した。それとともに「今は日本が韓国より防疫的に非常に厳しい状況だ」として「私たちが普段大したものではないと思っていたマスクが不足して大混乱に見舞われたように、経済大国日本がビニール防疫服とプラスチックゴーグルがなく、検査をすべき時にできずにいる。こうした時、大局的な次元で支援をするのが文化大国である韓国の度量であり、本当に日本に勝つ道ではないか」と反問した。
주 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상호주의 원칙하에 진행된 것으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일본을 비롯한 해외 자매ㆍ우호도시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갚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일본이 우리보다 방역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가 평소 하찮게 여겼던 마스크가 부족해 대란을 겪었듯이 경제대국 일본이 비닐 방역복과 플라스틱 고글이 없어 검사를 제 때 못하고 있다. 이럴 때 대승적 차원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문화대국인 우리의 아량이고 진정으로 일본을 이기는 길이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朱市長は「戦争中、敵にも医療など人道主義的な支援は行うものだ」として「地政学的に離れようとしても離れられない韓中日関係は歴史の屈曲も深く、国民感情も交錯するが、長い呼吸をもって長期的な観点で眺めなければならない関係」と主張した。また「そんな複合的な観点から防疫に多少余裕ができた慶州市が支援をする点を理解して頂きたく、今私たちに必要なのは、無条件の反日ではなく、未来志向的な克日だという点を切に訴えたい」と話した。
주 시장은 ”전쟁중 적에게도 의료 등 인도주의적인 지원은 하는 법”이라며 ”지정학적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없는 한중일 관계는 역사의 굴곡도 깊고 국민감정도 교차하지만 긴 호흡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관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그런 복합적 관점에서 방역에 다소 여유가 생긴 우리 시가 지원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반일이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극일이라는 점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原文:

ちょっと解説

慶州市の新型コロナに関する日本支援のニュースは、こちらにまとめられています。

一方で青瓦台(大統領府)のオンライン国民請願には、朱市長の解任を求める請願が提案され、9万件を超える同意を集めています。青瓦台が何らかの回答を出すには20万件の同意が必要ですが、果たしてどうなることや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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