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引っ越し事情・5年住んだ新婚の家に突然の別れ(ニュースde韓国語#104)

ほぼ5年住んだ新婚の家と別れることになった。別れは突然だった。 住宅を売りに出してからやっと1年になったが、売買する人は一人もいなかった。内見に来たのはこの1年間で3組ぐらいで、そのうちの1組が数日前に訪ねてきた家族だった。
거의 5년을 살았던 신혼집과 작별하게 됐다. 이별은 갑작스러웠다. 집을 내놓은지는 어느새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지만 매매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집을 보러 온 사람은 지난 1년 동안 셋 정도였고, 그 중 하나가 며칠 전 찾아온 가족들이었다.
ある晩、私と夫は夕食になべを作って晩酌でも一杯やろうか?と言い、盛り上がって耳が動くウサギの毛の帽子をかぶって、タイから買ってきたフラッシュライトを光らせて遊んでいるうちに、食べた食べ物を一つも片付けずに寝てしまった。
어느 날 저녁, 나와 신랑은 저녁으로 전골을 끓여 먹다가 반주나 한 잔 할까? 했고 (늘 그렇듯 아주 철도 대책도 없이) 결국 흥이 올라 귀가 움직이는 토끼 털모자를 쓰고 태국에서 사 온 플래시라이트를 번쩍거리며 놀다가 먹은 음식을 하나도 치우지 않고 잠들었다.
そして、朝、バタバタと出勤。食卓の上には焦げついた鍋、水色の焼酎2本と、輸入ビール缶nx4個(ビールはいつも4の倍数)、そしてBluetoothスピーカーとフラッシュライトが置かれたままだった。何の理由かウサギの毛の帽子はテレビの角にかぶせてあった(…)
그리고 아침에 후다닥 출근. 식탁 위에는 누룽지가 눌어붙은 전골 냄비, 하늘색 소주 2병과 물건너 온 맥주 캔 nx4개(맥주는 항상 4의 배수)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플래시라이트가 놓인 채였다. 무슨 이유에선지 토끼 털모자는 텔레비전 모서리에 씌워져 있었다(...)
出勤後、赤い顔で忙しく働いていたところへ、夫から電話がかかってきた。
「おい、今、誰かが家を見に来たらしいけど、入って下さいって言ってもいいかな?」
「……あのバカ騒ぎを…? やれやれ、どうせ買わないんだから、見せてあげようか」
출근 후 벌개진 얼굴로 한참 바쁘게 일하고 있는 와중에 신랑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지금 누가 집 보러 왔다는데 들어가라고 해도 되려나?”
″...그 난리통을...? 에휴... 어차피 안 할 거 보여주라고나 하지 뭐.”
しかし、そうして家を見に来た家族は、衝撃的にも、家がとても気に入ったから契約をしたいと言った。いったいどこが…? テレビにかぶせてあったウサギの毛の帽子に惚れたか、もしや? とにかく契約は一気に進み、その家族は1カ月以内に家を空けてほしいと頼んだ。
그런데, 그렇게 집을 보고 간 가족들은 충격적이게도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계약을 하고 싶다고 했다. 대체 어디가...? 텔레비전에 씌워져 있던 토끼 털모자에 반했나 Hoxy? 어쨌든 계약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그 가족은 한 달 안에 집을 비워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この家に初めて来た日がまだ記憶に新しい。結婚したらこの家から始めればいいし、これから一緒に飾ろうと、新郎が私に目隠しをして、「思い出のラブハウス」の歌を歌いながら連れてきたのが、5年前の恋愛時代の話。
이 집에 처음 왔던 날이 아직 생생하다. 결혼하면 이 집에서 시작하면 된다고, 이제부터 같이 꾸미자고 신랑이 내 눈을 가리고 추억의 러브하우스 노래를 부르면서 데려왔던 게 5년 전 연애할 때 이야기.
5年間、この家で暮らしながら、いいことがたくさんあった. 就職もしたし、夫もいい部署に異動してすぐ昇進し、2人が無事結婚し、新婚時代も幸せに暮らした。情の移った家なので、売らずに我々が持っている債権を払って暮らせば良かったが、40%の貸出制限は大きかったので、結局、我々は売買を選択した。
그 5년 동안 이 집에서 살면서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 취직도 했고 신랑도 좋은 부서로 옮기고 곧장 승진하고 둘이 별 탈 없이 결혼도 잘 하고 신혼도 행복하게 잘 보냈다. 정이 많이 든 집이기에 안 팔고 우리가 가진 채 세를 주며 살았으면 정말 좋았겠다만, 40% 대출 제한은 컸기에 결국 우리는 매매를 선택했다.
しばらく婚姻届を急ぎ過ぎたのを後悔した。ある記事で見たが、ある夫婦は結婚後、婚姻届を出さず、法的に他人同士の状態で、妻がチョンセ資金の融資を受けて夫の家にチョンセで入り、夫はその金でマンションを購入して、書類上、妻にチョンセを払ったことになっている家は賃貸に出して収益を得ているという。ああ、まったく。私たち、本当の愛に目がくらんでこんないい機会(?)を逃した! しかし、あんな抜け道が横行したら、韓国社会は決して健全になれないでしょ?
잠시 혼인신고를 너무 급히 한 걸 후회했다. 한 기사에서 본 건데, 어떤 부부는 결혼 후 혼인신고 안 하고 법적 남남인 상태에서 아내가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서 남편의 집에 전세로 들어가고, 남편은 그 돈으로 아파트를 구매해 서류상 아내에게 전세를 준 것으로 되어 있는 집은 월세로 돌려 수익을 얻고 있다고 한다. 아, 세상에. 우리가 진짜 사랑에 눈이 멀어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쳤군! 하지만 저런 편법이 횡행해서는 우리 사회가 결코 건전해질 수 없겠죠?^^
肯定的に考えれば、婚姻届を提出して2年後に初めて後悔するなんて、あまりにも楽しく暮らしたのは確か。私たち次に住む人たちも豊かに暮らしてほしい。一生忘れられない新婚の家、アンニョン。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혼인신고 한 지 2년 만에 첫 후회라니 너무 알콩달콩하게 잘 산 건 분명. 우리 다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잘 살아주면 좋겠어. 평생 잊지 못할 내 신혼집 안뇽.

原文:

ちょっと解説

40%の貸し出し制限

高騰する一方のマンション価格の抑制策として、韓国政府が2019年10月6日に打ち出した規制策の一環。それまで購入する家を担保にすれば購入価格の80%まで融資を受けられたのが、この措置以後は40%までしか認められなくなりました

つまり、この夫婦の場合、家を売るので次に住む家を買わなければならず、そのためには次の家の購入価格のうち60%を自己資金で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ため、泣く泣く売ったということです。

ちなみに、結婚した時点で、夫婦の財布は一つとみなされるため、妻が夫の物件を借りるためにチョンセの資金を借りることはできなくな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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