嫌韓報道を新聞労連が批判(ニュースde韓国語#081)

日本の一部メディアが刺激的な嫌韓報道で議論を巻き起こしている中で、日本のマスメディアの労働組合が「他国に対する憎悪と差別をあおる報道をもうやめよう」と訴える内容の声明を出した。
日本新聞労働連合(新聞労連)は、6日に発表した声明で、出版社小学館の週刊誌「週刊ポスト」の嫌韓報道などを取り上げ、「今こそ嫌韓に影響を与える報道と決別する時」と主張した。
일본 일부 매체들이 자극적인 혐한 보도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 노동조합이 ”타국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부추기는 보도를 이제 그만두자”고 호소하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일본신문노조연합(신문노련)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의 주간지 ‘주간 포스트’의 혐한 보도 등을 거론하며 ”지금이야말로 혐한에 영향을 주는 보도와 결별할 때”라고 주장했다.
この団体は、国籍や民族などの属性に「病気」や「犯罪」というレッテルをつけ、差別主義者たちに手を貸すのはやめようと促した。
週刊ポストは、韓国を嫌悪するコンテンツの特集記事を複数、2日付の紙面に掲載した。「韓国人という病理」というタイトルの記事では、このメディアは、韓国学会の報告書をもとに、韓国人の10人に1人は治療が必要なほど怒りを調節できないという主張を繰り広げた。
新聞労連は、日本政府にも「韓日対立の背景には、過去の過ちや複雑な歴史的経緯がある」とし「それでも(日本)政府は、自分の正当性を主張するための『情報発信』のみ躍起になっている」と指摘した。
이 단체는 국적이나 민족 등의 속성에 ‘병’이나 ‘범죄’라는 꼬리표를 붙여 차별주의자들에게 손을 빌려주지 말자고 촉구했다.
주간 포스트는 한국을 혐오하는 내용의 특집기사 여러 편을 지난 2일자 지면에 게재했다. ‘한국인이라는 병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매체는 한국학회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10명에 1명은 치료가 필요한 만큼 분노 조절을 못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신문노련은 일본 정부에 대해서도 ”한일 갈등의 배경에는 과거의 잘못이나 복잡한 역사적 경위가 있다”면서 ”그런데도 (일본) 정부는 자기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한 ‘정보 발신’에만 기를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また「政府の主張の問題点や弱点を扱おうとすると『国益を害するのか』『反日か』と牽制する政治家や役人もいる」と批判した。
この団体はさらに、「『国益』や『ナショナリズム』が幅をきかせ、真実を伝える報道が封じられた末に、悲惨な結果を招いた戦前の過ちを繰り返してはならない」として「時流に抗うどころか、商業主義でナショナリズムをあおり立てていった報道の罪を忘れてはならない」と強調した。
新聞労連は2020年に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が開催されることに言及して「日本社会の成熟度や価値観に国際社会の注目が集まる」とし「排外的な言説や偏狭なナショナリズムは、私たちの社会の可能性を確実に奪うものであり、それを食い止めることが報道機関の責任」と付け加えた。
그러면서 ”정부 주장의 문제점이나 약점을 다루려 하면 ‘국익을 해치는 거냐’ ‘반일이냐’라며 견제하는 정치인과 관리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 단체는 또 ”국익이나 민족주의가 기승을 부리면서 진실을 알리는 보도가 봉쇄된 끝에 끔찍한 결과를 초래한 이전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시류에 맞서기는커녕 상업주의와 내셔널리즘을 부추겼던 보도의 죄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신문노련은 2020년에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이 개최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본 사회의 성숙도나 가치관에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린다”면서 ”배타적인 언설이나 편협한 내셔널리즘은 우리 사회의 가능성을 확실히 빼앗는 것이며, 이를 막는 것은 보도기관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原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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