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盗っ人猛々しい」と「賊反荷杖」(ニュースde韓国語#075)

佐藤正久・外務省副大臣は2日、BSフジの番組に出演、日本の韓国に対するホワイト国排除に関連した文在寅大統領の対応方針について、発言まで笑い物にし始めた。「品がない」「尋常ではない」「無礼」など、多少水位が高い扇情的な表現を使いもした。

사토 마사히사(佐藤正久) 외무성 부(副)대신은 2일 BS후지 프로그램에 출연,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국가 배제와 관련해 나온 문재인 대통령의 대응 방침에 대한 발언까지 비아냥거리고 나섰다. ‘품위가 없다’ ‘비정상이다’ ‘무례’ 등 다소 수위가 높은 선정적인 표현을 쓰기도 했다.

文在寅大統領はこの日午前、閣議を開き、これまで外交的に解決して来ようとしたが、気にせずに韓国をホワイト国から排除する決定をした日本政府に向かって、「加害者である日本が『賊反荷杖』で大声を出す状況を決して座視しない」と声を高め、事実上の対国民談話では、対日正面対応に同調するよう訴えた。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그동안 외교적으로 해결해 오려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을 화이트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한 일본 정부를 향해 ”가해자인 일본이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는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사실상의 대국민담화에선 대일(對日) 정면대응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3日、産経新聞によると、佐藤外務省副大臣は放送で文大統領の対応に言及し「奪う人、盗っ人たけだけしいという品のない言葉まで使うのは尋常ではない」として「日本に対して無礼だ」という言葉を吐いた。

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사토 외무성 부대신은 방송에서 문 대통령의 대응을 언급하면서 ‘빼앗는 사람, 적반하장이다’(盗っ人たけだけしい) 같은 품위없는 말까지 쓰고 있는 것은 비정상이다”라면서 ”일본에 대해 무례하다”는 말을 쏟아냈다.

そして「ホワイト国排除は強制徴用賠償判決への貿易報復という文大統領の言葉は全く別個のものである(関係がない)」と強調し、「国内向けにわざわざ(対日強硬姿勢を)あおっているようだ」と述べた。

그러면서 ”화이트국가 배제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무역보복이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전혀 별개의 것이다(상관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국내용으로 일부러 (대일 강경 자세를) 부추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原文:

ちょっと解説

日本の「ホワイト国除外」に対する文在寅大統領のこの発言、日本でも「盗っ人猛々しい」という言葉が物議を醸しました。日本メディアもキーワードとして報じました。

原文をたどると「賊反荷杖」という四字熟語です。韓日辞典をめくれば確かに「盗っ人猛々しい」という言葉が出てきますし、NAVER国語事典(韓国語の国語事典)によれば、こういう説明。

적반하장 賊反荷杖 [적빤하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いかなる理由にせよ「盗っ人」呼ばわりには敏感に反応せざるを得ませんが、日常生活でよく使われる言葉だけに、韓国メディアの受け止めでは「そんなに無礼な言葉なのか」と首をかしげる向きもあるようです。この認識のズレ、非常に既視感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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