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ン・ジュノ監督が語る「韓国映画と暴力」(ニュースde韓国語#014)

ある国の映画は、その社会の性格と密接な関係を持つ。多くの韓国の監督の中でポン・ジュノは、特に韓国社会で受けた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しつこくスクリーンに投影してきたアーティストだ。「オクジャ」と「雪国列車」(邦題「スノーピアサー」)のような世界的なプロジェクトがあったが、過去に彼が演出した短編「支離滅裂」(1994)や「白色人」(1994)を見ると、このような関心が非常に古くから始まったということが分かる。最近ポン・ジュノ監督が韓国映画の性格と韓国社会について話した映像が公開された。昨年トロント国際映画祭で撮影されたもので、映画祭側は4月24日、このビデオを公開した。
한 나라의 영화는 그 사회의 성격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많은 한국 감독 가운데 봉준호는 특히 한국사회에서 받은 영감을 끈질기게 스크린에 투영해온 아티스트다. ‘옥자와 ‘설국열차’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과거 그가 연출한 단편 ‘지리멸렬’(1994)이나 ‘백색인’(1994)을 보면 이러한 관심이 상당히 오래전 부터 시작됐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이 한국영화의 성격과 한국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화제 측은 지난 4월 24일 이 영상을 공개했다.
このインタビューで、まず韓国映画が描写する暴力の特徴を一つ説明した。映画の中の人物が銃を使わないのに、銃を使う映画よりも恐ろしく極端な感じを与える理由だ。ポン・ジュノ監督は「私たちの社会では、銃を許可していないので、映画の中の暴力団は、剣を使う」と述べた。
이 인터뷰에서 먼저 한국영화가 묘사하는 폭력의 특징 하나를 설명했다. 영화 속 인물들이 총을 쓰지는 않는데도, 총을 쓰는 영화들보다 더 무섭고 극단적인 느낌을 주는 이유다. 봉준호 감독은 “우리 사회에서는 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영화 속 폭력배들은 칼을 쓴다”고 말했다.
「刺身、寿司のシェフが使う剣を使う。その方がずっと怖くてエクストリームだ。近くでお互いの目を見て刀でぐさっと刺すから。距離がより近くなるから。銃でパンと撃つよりもっと、だからむしろもっと怖い。その剣の音、剣が体をばっさり斬る音とか、私の腹を刺身にすると思ってみるといい。怖いだろう」
“사시미, 스시 셰프가 쓰는 칼을 쓰지. 그게 더 무섭고 익스트림 하지. 가까이에서 서로 눈을 보고 칼로 푹 쑤시는 거니까. 거리가 더 가까워지거든. 총으로 빵 쏘는 거 보다 더, 그래서 오히려 더 무시무시하지. 그 칼의 소리, 칼이 몸을 삭 베는 소리라던가, 내 배를 사시미로 만든다고 생각해봐. 무섭잖아.”
この映像では、ポン・ジュノ監督は、韓国映画が極端な面を持っている理由を社会の雰囲気と歴史の中に求めた。
이 영상에서 봉준호 감독은 한국영화가 극단적인 면을 갖고 있는 이유를 사회 분위기와 역사에서 찾았다.
「小さな国に数千万人が住んでいるのに、とにかく歴史の屈曲が速く、多くのことが、事件が...(起きた)。昨年も大きな事件があったが、大統領が変わった。本当にドラマチックな歴史の中で生きているので、激しいヒストリーを持っているから。個人と社会、個人と歴史が衝突すること自体が多い。だから、西欧や、オーストラリアやベルギーから出てくる映画とは当然違う」
“작은 나라에 수천만명이 살고 있는데, 워낙 역사의 굴곡이 되게 빠르고 많은 일들이, 사건들이...(일어났죠) 작년에도 큰 사건이 있었지만, 대통령이 바뀌게 되는. 정말 드라마틱한 역사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격렬한 히스토리를 갖고 있다보니까. 개인과 사회, 개인과 역사가 충돌하는 일 자체가 많죠. 그래서 서유럽이나, 오스트레일리아나 벨기에에서 나오는 영화와는 다를 수 밖에 없죠.”
「実際の社会そのものや、人々の感情がエクストリームな場合が多い。社会自体が激烈で、様々な激動の極端なことをたくさん経験しながら生きてきたので、それが自然に表れると思います。意識しなくても」
“실제 사회 자체나 사람들의 감정이 익스트림 한 경우가 많아죠. 사회 자체가 격렬하고, 여러가지 격동과 극단적인 일을 많이 겪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의식하지 않아도.”
「そしてそんな刺激の強い映画を観客が容易に受け入れる。食べ物で言えばトッピングやソースがすごく強力なものも、メキシコフードに韓国のソースをさらにのせたようなものも簡単に飲み込むから..」
“그리고 그런 자극이 강한 영화를 관객들이 쉽게 받아들여요. 음식으로 치면 토핑이나 소스가 엄청 강력한 것도, 멕시칸 푸드에 막 한국 소스를 더 얹은 듯한 것도 쉽게 삼켜버리기 때문에....”
「韓国はワーカホリックの国です。同時に、人々は本当に多くのお酒を飲みます。毎晩、毎日昼...本当に強く飲む。すべてが非常に極端です」
“한국은 워커홀릭의 나라에요. 동시에 사람들은 정말 많은 술을 마시죠. 매일밤, 매일 낮...정말 세게 마십니다. 모든 게 매우 극단적이에요.”
ポン・ジュノ監督は、現在次期作「パラサイト」を準備中だ。ソン・ガンホ、イ・ソンギュン、チョ・ヨジョン、チャン・ヘジン、チェ・ウシク、パク・ソダムが出演する作品で、制作陣は「2家族の話を通じて現代を生きる私たちの姿を描く作品だ」と述べている。この家族の姿もポン・ジュノ監督が言った韓国社会の性格と関連しているように見える。
봉준호 감독은 현재 차기작 ‘패러사이트’를 준비 중이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제작진은 “두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족의 모습 또한 봉준호 감독이 말한 한국 사회의 성격과 맞닿아 있을 듯 보인다.

原文:

ちょっと解説

原文にもある通り、トロント国際映画祭が公開したインタビュー動画の書き起こし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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